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 2만5000원 ‘유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SK증권은 지난 2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로 2분기부터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97억원, 영업손실 172억원을 기록하며 SK증권의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최고 49만명을 기록했던 3월 제주도 입도객이 급감하면서 제주 드림타워 호텔 OCC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