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임기 2년에서 3년으로 개선 요구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통장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2명의 통장이 새로 임명됨에 따라 임명장 수여식과 통장회의가 진행됐다.

이상태 동부동 통장협의회장은 “2명의 새로운 통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현재 동부동 통장 임기는 2년으로 임기가 너무 짧아 선거로 인한 지역주민 간 갈등과 민심 분열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동부동은 통장이 53명이나 있는 만큼 연중 수시로 이루어지는 통장 분들의 교체로 인한 업무 수행의 연속성 저하와 지속된 임명장 수여로 인해 행정력 낭비 등 불편한 사항이 많아 통장 임기를 3년으로 바꾸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