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표이사 김학동 정탁)가 친환경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가전제품의 에너지효율 향상 요구에 대응하고자 전라남도 광양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포스코는 22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착공식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김경호 광양부시장, 박진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과 현대차·기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고객사와 시공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경. [사진=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