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며 공감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주간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정부에 위치한 민락초등학교(교장 이명화)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장애공감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공감 주간은 ▲ 각자의 생각과 꽃이 달라도 아름다운 우리만의 ‘공감이야기’▲ 서로 달라도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우리만의 ‘짝짝이 양말대회’▲ 통합학급 속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긍정적인 학급 참여를 위한 ‘함께하는 교실-미술수업’ 총 3개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 주간 운영으로 서로의 생각을 모으고, 함께 즐겁게 수업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져 배려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견고히 하였다. 해당 주간에 만들어진 미술 작품들은 특수학급 앞에 게시하여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이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