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국 자동차 등록 대수는 2400만대가 훌쩍 넘는다.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3년과 비교해 67%나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며 각종 법률 개정, 단속 및 처벌 수위 강화 등 제도적·법률적 변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가해자에게 법률적 책임이 발생하는 만큼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