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이사 정현호)가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계를 완비하고, 급성장한 내성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되던 코어톡스를 지난해 말 3공장 제조소를 추가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국내 유일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말 승인된 3공장 제조소 추가를 계기로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하던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해 최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코어톡스 제품. [이미지=메디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