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9일과 4월 21일 양일에 걸쳐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위기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기 발달단계에 맞춰 4월 19일에는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혜원 교사(서울우이초 전문상담교사)가 ‘마음을 움직이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진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자주 욱하고 친구들과 다투는 학생, 우울하고 무기력한 학생,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학생을 중심으로 주제별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방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