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20일부터 업계 최초 수수료 혁신과 신규 서비스 론칭을 통해 이용자에게 KRW 포인트를 돌려준다. 코빗은 기존 이용자들이 수수료를 지불하던 구조에서 탈피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메이커 인센티브, 데일리 보너스 두 서비스를 기획했다. 두 서비스를 통해 지급받은 KRW 포인트는 원화로 교환할 수 있다.

[이미지=코빗]

우선 메이커 인센티브는 메이커 주문으로 체결한 금액의 0.05%를 KRW 포인트로 지급해주는 수수료 혁신이다. 메이커 주문이란 주문 즉시 체결되지 않고 오더북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주문으로 업계에서 마켓 메이커에게 거래에 보상을 지급하는 것은 코빗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