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했다. 효성참단소재는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과 위급상황에 대비한 산소 발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치 비용도 함께 전달했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장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물품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보조 기구이다.

영락애니아의집에 설치된 놀이기구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 효성이 후원한 이너시트(왼쪽)도 설치되어 있다. [사진=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