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경보기 등 보급 사업, 화재사망자 등 저감 효과 나타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으로 화재경보기, 소화기를 주택에 설치하여 화재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 들어드는 등 화재피해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서구 도마동 2층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주택에는 거동이 불편한 치매 노인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으로 설치한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여 가족이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진화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