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발전소에서 포집된 CO2(이산화탄소)가 엽채류의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하동군이 CO2를 활용한 농작물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동군과 한국남부발전(주)은 국가의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고 미래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포집한 CO2 활용 농작물 생산성 효과검증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