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계자·학부모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 거쳐 사업 확대 방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고은, 가재울, 북가좌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 3.2km에 걸쳐 양편 보도와 차도 사이 경계석에 노란색 페인트칠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양 끝 쪽에 안내 표시가 돼 있긴 하지만 가로시설물과 내비게이션, 단속카메라 등으로 흩어지기 쉬운 운전자의 주의를 보호구역 전 구간에서 계속 환기시켜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