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7월 17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 2에서 소장품 기획전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 작품을 소개하는 일반적인 소장전과 달리,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뉴미디어 작품의 특성을 살피고 이들 작품의 소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점검하는 전시다.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새로운 기술 매체로 변화하는 미술 작품의 소장 방식과 미래지향적인 소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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