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대표이사 정원석)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이하 LG마그나)은 19일(현지시각) 멕시코 코아우일라주(州)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서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LG마그나는 연면적 2만5000 제곱미터(m2) 규모의 생산공장을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구엘 리켈메(Miguel Riquelme) 코아우일라주 주지사,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GM(General Motors) 부사장, 조주완 LG전자 CEO,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정원석 LG마그나 대표, 톰 럭커(Tom Rucker) 마그나 파워트레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