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산량 감소 예상… 수량 증대위해 물주기, 병해충 관리 절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주요 소득작목인 마늘의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량 증대를 위한 마지막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마늘 생육기간(10~3월) 평균기온은 12.9℃로 평년 대비 0.4℃ 높고 전년 대비 0.3℃ 낮았으며, 생육초기 10~12월은 0.9℃ 높았으나 구비대 초기 2∼3월은 2.6℃ 낮아 생산량이 평년 대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