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대표이사 한영석 이상균)의 계열사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디지털트윈 기술로 가상공간에서 자율운항 여객선을 시운전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그룹의 선박 자율운항 계열사인 아비커스와 19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 시뮬레이션 검증시설 ‘힐스’(HILS, Hardware-in-the-Loop Simulation)에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울산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와 함께 건조 중인 스마트여객선의 가상 시운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트윈선박 플랫폼(HiDTS). [이미지=현대중공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