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에 관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살 통계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 공통된 현상이다.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비롯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