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오후 3시경 평택·당진항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합동으로 좌초, 침수 등 선박 해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유류이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조선 좌초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선박에서 기름을 이적하는 훈련으로 방제정 등 2척, 이적 펌프 3대, 인원 20명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