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기금을 마중물로 삼아 지자체 경쟁력 높인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9일 부시장 주재로 공무원, 시민,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행안부가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김제시가 포함되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으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시 공무원과 민간단체·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T/F단(팀)을 구성하여 소멸대응 kick-off 회의,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하였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