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사업예산 20% 증액…전국 최초 청각장애학생 보청기, 인공와우용 배터리 및 부품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교육기회 확대와 장애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조공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장애 학생의 손상 기능과 잔존 기능을 파악하여 ▲저시력 학생을 위한 확대독서기 4명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FM송수신기 3명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개인 맞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관련 기기를 10명 지원하고, 도내 특수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보완대테의사소통(AAC) 시각화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