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포구는 ‘2022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가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이 생활 공간에 모여 꽃과 나무를 심는 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녹화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네 골목길, 공동 주택 유휴지, 상가, 학교 등에 마포구 지역 내 주민 스스로가 정원을 꾸밀 수 있도록 녹화재료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