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부산진구 동의대 인근 원룸 밀집지역에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의 주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청년주거집중지역 안심마을(CPTED)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연동, 금정구 장전동 일대의 안전복합타운 조성 추진에 이은 세 번째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사회공헌자금 2억 원을 기탁받아 부산진구 가야동 동의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의 두려움이 많은 원룸 사이 좁은 골목, 필로티 하부와 원룸 저층부에 침입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방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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