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내달 10일부터 2분기 여행 작가 초청 강연에 울산 출신 최동익 작가를 초청하여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세부일정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신복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자가 세 자녀와 함께 집 팔고 마련한 미니버스를 몰고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 대한민국 울산의 간절곶에서 서쪽 끝 포르투갈 호카곶까지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과 광활한 자연, 그리고 각양각색의 삶 등 여행을 통해 느끼고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과 '내일'을 조금 더 아름답게 바꿔나간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