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 구민대화방에서 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과 주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도시공원(어린이공원, 소공원)을 지역 내 주민이 직접 관리에 동참하는 ‘공원돌보미사업’에 참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사항은 매년 남구의 도시공원에 수목과 초화 식재를 지원하고 시설물관리, 환경정비 등 통상적인 공원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내용이다. 올해에는 삼산동에 위치하는 어린이공원인 포그니공원에 약 500만원 상당의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고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어서 시민들이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 가는데 회원 441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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