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1,208대의 승객용 안내기에 중국어, 일본어 자막서비스 시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오는 4월 말부터 시내버스 내부의 노선 안내기에 중국어와 일본어를 추가해 기존의 한국어, 영어와 함께 4개 국어로 자막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난해 코리아관광토탈패키지(KTTP)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0억원(국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시내버스 승객용 안내기 기능개선 및 교체사업’이 준공돼 최종 시험운영을 거친 후 이달 말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