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면 1000개 이상 대폭 확대

2019년 이후 매년 92-'326-'587면 확보… 스마트폰 앱 더강남, 파킹프렌즈 통해 사전결제 가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IoT기반 스마트공유주차사업 ‘함께 쓰는 공유주차’ 주차 면수를 올해 대폭 늘렸다. 구는 2019년 92면, 2020년 326면, 2021년 587면의 공유주차장을 확보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면 이상 확대했다.

강남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 받은 주민이 차량을 비우는 시간대를 스마트폰 앱 ‘더강남’이나 ‘파킹프렌즈’에 등록하면, 누구나 앱을 통해 사전 결제 후 비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함께 쓰는 공유주차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