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폐막식, 1km 마지막 재현, 도산십이곡 제창하며 마무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퇴계선생 귀향길 재현행사가 4월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도포를 입은 30여명의 재현단뿐 아니라 일반 참여자들은 음력 3월 4일 453년전 퇴계가 도성을 떠난 날 경복궁에서 출발해 남양주, 여주, 충주, 단양, 영주를 거쳐 매일 평균 20km를 걸어 선생의 귀향날인 음력 3월 17일 도산서원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