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마늘·양파 생육기! 잎마름병, 노균병, 흑색썩음균핵병에 유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마늘·양파 병해충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잎마름병은 마늘와 양파의 잎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4~5월 고온다습 환경에서 급증한다. 잎 끝이 마른 부위에 감염되거나 잎의 가운데 부분에 감염돼 동그란 병반을 형성한다. 증상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한다.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