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4일 정읍시 소재 35사단 정읍·김제 대대의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에 참석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개토식은 1950년 7월 정읍-목포 전투 및 1950년 10월부터 1951년 5월까지 이어진 호남지구 게릴라 토벌작전에서 전사한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정읍시 부시장 등 70여명의 참석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