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중 기존 급식소 수리공사, ‘예술이 공간을 만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여자중학교는 관내 서귀포여중의 기존 급식소를 수리 공사하면서 학생들의 마음 치유공간 등으로 재탄생 시켰다.

기존 급식소는 지하에 위치한 폐쇄적인 공간이었지만 이번 공사로 학생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변화를 이끌었다. 학교에서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실 명칭을 공모하여 모드락실, 꿈자람실, 그린나래실로 선정하고, 방송 댄스 및 요가 동아리 활동, 첼로 및 비올라 등 악기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