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홍성군은 외국산 조사료값 폭등, 물류대란 등으로 커지는 축산 농민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올해 국·도비 등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하여, 축산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조사료는 전체 사육비 중에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지만, 최근 국내 조사료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입 조사료의 가격 급등과 물류대란으로 인한 국내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축산농가들의 가축사육과 조사료 재배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