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평군의 지역인재 양성 출연기관인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가 올해도 관내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나선다. 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양평군으로부터 지원받는 출연금과 기부금으로 장학금을 조성,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과거 중‧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주된 수혜대상이 대학생에 한정되었으나, 올해 ‘가온누리 특별장학금 제도’를 마련,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