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인터넷데이터센터(이하 IDC)를 대상으로 최근 기존 냉각시스템 대비 최소 30%, 최대 50% 가까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선보여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스웰이 상용화한 ‘IDC용 공기유동제어 냉각시스템’은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들이 배출하던 열기를 공기조화기나 냉동기 등을 사용해 관리하던 기존 냉각시스템과 달리 순수 외기와 공기유동제어 기술만으로 PUE 1.2 이하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