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남구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오픈식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은 남구의 공공시설에 청소년을 위한 스트레스 프리존을 설치하여 위기청소년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을 낮추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9년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으로 2020년 남구의회의 공청회를 거쳐 그 해 조례가 제정되었다. 다음 해인 2021년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 설치장소를 최종 선정한 후,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을 설치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