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이 13일(현지시각)까지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이하 AACR)에서 아바스틴(Avastin, 성분: 베바시주맙,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임상 3상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AACR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열리는 학술회의를 통해 암 치료와 항암제 개발 동향, 임상결과, 혁신의료기술 등 연구정보를 발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인천시 송도구 셀트리온 연구소 전경. [사진=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