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홀딩스(대표 허일섭 허용준)가 설립한 미국 기업 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 대표이사 프레드 아슬란)가 미국 MSD(머크)사와 함께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 개발 확장에 나선다. 아티바와 MSD의 세포를 병용해 항암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아티바는 11일(미국 현지시각) ‘ALLoNK’ 플랫폼을 통해 생산한 ‘AB-101NK’세포와 MSD의 ‘삼중 특이적 NK cell engager(Tri-Specific NK-Cell Engagers)’를 병용하는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위치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 본사 전경. [사진=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