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액) 1455억원, 영업이익 397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10.5%, 38.0%, 33.2% 증가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매각이 최종 무산됐으나 영업 실적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대출 실적 호조로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9236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전년 대비 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3% 이상 증가했다. 출범 후 여수신 규모의 성장과 더불어 수익 사업 포트폴리오의 비율을 개인과 기업 4.5대 5.5 비율로 개선하는 등 균형 잡힌 수익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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