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물류센터 운송료 지원 기준단가 10% 인상, 위탁 물류업체 확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동물류센터 위탁 물류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월부터 운송료 지원 기준단가를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이 고스란히 물류업체에 가중되는 등 현재 제주물류의 여건이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