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 백종훈)이 제2의 퀀텀점프를 위한 '미래 50년 액션플랜'을 워밍업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쇼크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을 극복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뉴비전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를 선포하며 뉴 비전을 선보였다. 이어 금호폴리켐 100% 자회사화, 금호리조트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올해는 주력 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앞으로 50년을 이끌 미래 사업까지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전남 여수의 금호석유화학 고무1공장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