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과 마을, 학교와 함께 손을 잡고 코로나19로 벌어진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좁히는 데 힘쓰고 있다. 따라서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충하고, 정서·심리 상태를 살피는 등 학습지원, 정서지원, 사례관리에 나서며 교육안전망 협업시스템을 갖춰왔다.

특히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까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채우미’ 양성과정에 집중했다. 30여 시간 이상의 기초, 심화 연수 양성과정이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는 마을교사 122명이 신청해 최종 62명의 배움채우미가 확정돼 학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