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검침 환경이 열악한 지역 우선해 연말까지 9,000대 스마트 가스계량기(가스AMI) 보급 예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도시가스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 및 검침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비대면 원격검침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가스누출 감지가 가능한 ‘스마트 가스계량기급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9,000세대에 계량기를 보급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막식 가스계량기 대비해 가스AMI의 우수한 점은, 원격검침으로 방문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검침 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검침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가스사에서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가스 소비자들의 안전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별로 실시간으로 가스 사용량, 요금정보 조회 및 사용패턴 정보 확인까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