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경찰서와 연계한 ‘희망편의점’ 운영으로 꿈과 사랑을 전하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남부경찰서와 연계해 ‘희망편의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희망편의점’ 사업은 지난 2021년 서부교육지원청, 광주시의회, 광주남부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기획했다.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을 돕고 자신의 진로와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립 역량을 함께 키워주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