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대표이사 구찬우)이 지난해 매출액 1조4712억원, 영업이익 2866억원, 당기순이익 29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5.3%, 4.43%, 18.93% 감소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의 전년비 하락은 공사수익의 감소 때문이다.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이사. 

대방건설은 최근 3년 연속 매출액 1조원대를 달성했지만 주력 사업인 주택공사 실적이 부진한 편이다. 분양 수익 성장이 향후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