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증권사의 '유상증자 주관' 승부는 두산중공업이 결정 지었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 박정림)이 올해 1분기 유상증자 주관 1위를 기록했다. 유상증자 주관 공모금액은 1조8616억원이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2위·1조6584억원), 한국투자증권(3위·1조2005억원), 키움증권(4위·1조1597억원) 등 순이다. 2, 3, 4위도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실적 집계는 대표주관사와 대표공동주관사(공동주관사 제외)로 참여한 증권사의 공모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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