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장수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 예방하고, 급증하고 있는 치매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한의 치매예방 관리사업은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60명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