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세이브더칠드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협의회,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집이나 아동복지시설과 같은 아동 돌봄 시설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발표된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대리양육시설 내의 아동학대 사건은 2,930건으로 전체 사례 중 1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