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오동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다는 청명(淸明)이 지나고 계절은 어느새 봄의 한 가운데로 접어들었다.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주민들의 일상에 활기찬 봄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서울의 중심에서 꼭 가봐야하는 봄꽃길 7선'을 선보인다.
구는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남산타운아파트 ▲한국은행 분수대 ▲손기정체육공원 ▲필동 서애로 ▲청계천 한빛광장 ▲명동성당 인근 가로변 7개 노선에 총 11.6㎞에 달하는 꽃길을 조성해 명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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