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국제 기준 부합하는 기후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미화 5억불 규모의 10년 만기 외화 후순위 채권을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신한은행이 10번째로 발행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채권으로 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 1.85%를 가산한 고정 4.375%로 결정됐다.

서울 여의도 신한은행 지점.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