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무용, 전통창작음악의 이색적인 만남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주최로 4월15일 19:30, 4월16일 15:00 양일간 국악원 큰마당에서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동일 사건을 마주한‘정조’와‘햄릿’의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과 섬세한 심리 묘사를 그려낸 음악극‘정조와 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정조와 햄릿’은 지난달 24일 공연을 제작한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우수공연 지역 공동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첫 번째 시범작품으로 선정된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