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증강현실(AR) 웨어러블 전문기업 메디씽큐(대표이사 임승준)가 의료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이 주최한 아태지역(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 챌린지에서 최종 5개 우승기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 기업 가운데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임승준 메디씽큐 대표이사가 31일 열린 '2022 MAIC 미디어 세션'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메디씽큐]

메디씽큐는 6일 메드트로닉이 주최한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혁신 챌린지(Medtronic APAC Innovation Challenge, 이하 MAIC)’에서 최종 우승기업 5개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1949년 설립된 의료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301억 달러(한화 약 36조16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