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증강현실(AR) 웨어러블 전문기업 메디씽큐(대표이사 임승준)가 의료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이 주최한 아태지역(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 챌린지에서 최종 5개 우승기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5개 기업 가운데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메디씽큐는 6일 메드트로닉이 주최한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혁신 챌린지(Medtronic APAC Innovation Challenge, 이하 MAIC)’에서 최종 우승기업 5개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1949년 설립된 의료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301억 달러(한화 약 36조16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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